보아라,

이것이 진정한 회식이다.

11월 24일 목요일은 비티와이플러스의 회식날이었습니다.

새로운 크루들이 늘면서 언젠간 ‘대회식’을 열어야 한다고 모두가 누누이 말해왔는데요. 바로 24일이 그날이었습니다.

먹고 마시는 일에는 다행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비티와이플러스. 오늘을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와 방어를 준비했습니다.

Beginning

케이터링 서비스는 작년에도 이용을 해봤다고 해요. 하지만 그 당시 저는 없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음식들이 어떻게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높았는데요.

샐러드, 요거트, 과일, 디저트, 식사류 등 다양한 음식이 골고루 만들어져 오더라구요! 깔끔한 포장과 배달에 “꽤 괜찮은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모두의 사랑을 받은 음식은 방어였습니다.

세상에 고기와 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평생 먹어야 한다면 주저 없이 ‘회’를 선택한다는 사람들이 다수였는데요.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한 회가 금방 동이나 추가로 배달을 시켜야 했답니다.

각자 접시에 먹고 싶은 음식을 담으니 정말 뷔페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Party start

이제부터 사진에서 술 냄새를 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JAY 에디터에게 한 소리 들으신 정환 대표님 표정에 집중해 주세요. 너무 귀엽지 않으신가요?

저희 비티와이플러스는 어디보다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이좋은 기획 & 브랜딩팀! 사랑합니다 ❤️

비티와이플러스의 엄마 MK대표님!

그리고 C/S를 담당하고 있는 SEOKHYEON

비티와이플러스의 웃음보따리... MELLAD 제가 많이 애정 하는 거 아시죠?

시작부터 끝까지 하이-텐션이었던 결투 에디터. 차마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쭉 보니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시네요.

 오후 1시부터 저녁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고 마셨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있는 날인 것도 잊고 2차로는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 사진은 모두의 동의를 얻지 못해 매거진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영상으로 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답니다.

Concluding

NEWEST FACE 실버래인님은 발 부상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함께 놀았으면 정말 잘 놀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회복이 우선이고 시간은 많으니까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호탕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런 회식 자주 하고 일은 적게 했으면 좋겠다는 저의 바램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