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YPLUS는 제품 유통 및 제작부터 광고, 기획, 에디팅, 카피라이팅, 촬영, 디자인까지, 브랜드 전개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리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모든 크루원들이 한 프로젝트를 맡으면 다 함께 모여 회의를 하며 스토리를 쌓아가지만, 그 아이디어를

비주얼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바로 디자이너입니다. 

오늘은 BTYPLUS에서 디자이너 직책을 맡고 있는 소금쟁이님의 하루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BTYPLUS의 디자이너는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소통하는지 끝까지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력서

안녕하세요. 저는 BTYPLUS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소금쟁이입니다. 

BTYPLUS에는 2022년 7월 11일에 입사했고 용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드립 커피를 타거나,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 추가를 해서 옵니다.

그 후 자리에 앉아 출근길에 사 온 샌드위치나 빵을 먹으면서 그날 진행해야 하는

업무를 클릭업과 알로에서 확인합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하는 것 같아요. 디자인이 어떤 용도인지 파악하고

이슈사항의 유무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무드나 레퍼런스가 있는지 확인한 후

기획서를 보면서 디자인을 어떻게 할지 고민합니다. 주로 하는 고민은 폰트,

톤 앤 매너, 레이아웃, 키 비주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J: 디자인을 할 때 가장 힘들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디자인할 때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 또한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클라이언트 이미지가 촬영된 이미지가 아닌 업체 이미지일 경우 디자인 톤에 맞는

보정 작업을 할 때, 업체의 요구사항에 따라 이미지를 합성하는 작업을 할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그 밖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짜거나 키 비주얼디자인,

표 디자인, 아이콘을 제작할 때 많이 소요됩니다.

J: 평소 운동을 엄청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일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나요?

     스트레스는 어떤 방법으로 푸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야근이 조금 잦다 보니 매일 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길어 자연스럽게 몸이 경직되거나

등이 뻐근할 때가 많은데 퇴근 후에 운동을 하면 뭉친 근육도 풀어지고 활력이

생겨 다음날 작업할 때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푸는 법은 앞서 말한 클라이밍 운동을 하거나 조용한 카페에서

책을 읽는 것으로 풀고 있고 간혹 여유가 되면 혼자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