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BTYPLUS]HEY 시리, 너에 대해 알려줄래?

2023-03-01
 

HEY 시리, 너에 대해 알려줄래?


회사에 다니며 재미와 행복, 기대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거짓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친구들을 만날 때보다 회사에서 더 많이 웃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자주 발견하곤 한답니다. 티키타카를 나누다가도 업무에 들어갈 때면 놀라운 집중력과 능력을 보여주는 멤버들 덕분에 많은 동기 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멤버들 중에서도 누구보다 놀 때는 화끈하게 놀고 일할 때에는 일하는 우리의 기획자 SIRI님을 소개합니다. 

 

이력서











이름 : 박**

별명 : SIRI

직책 : 기획자

취미 및 특기 : 롤,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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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typlus 기획자 SIRI입니다. btyplus 멤버들이 저를 부를 때면 아이폰 시리가 대답하곤 합니다. 저는 회사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꿀출근러이자 꿀퇴근러인데요. 이 부분은 모두가 부러워한다는 점! 

J: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경험을 해봐서 그 고충을 알아 걱정이 들때가 많은데요. 열심히 해내는 SIRI의 모습을 보며 항상 뿌듯하기도 하고 감탄을 하기도 한답니다. SIRI님은 프로젝트가 잘 풀리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소를 하고 있나요?

빌 게이츠가 그런 말을 했습니다. '불평만 일삼지 말고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찾아라' 저는 당장의 스트레스 때문에 불평불만 하기보다는 여기서 어떤 교훈을 찾을까나 하고 즐기는 편이랍니다. 다만, 그 스트레스가 길어지면 안 되니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비로소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노력했다는 생각에 성취감으로 남더라고요. 혹시, 빌 게이츠가 노래 부르는 방식 아세요? 마이크로 소프트하게.....

J: 이전에 "일하는 게 재밌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저는 그 말이 참 기억에 남는데요. 여전히 그런가요?

네 여전히 그렇답니다. 기획팀, 포토팀, 디자인팀 모두가 으쌰 으쌰해서 성과가 딱 나오면 그 쾌감이... 그리고 매번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니, 새로운 지식과 경험치도 함께 쌓아져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J: 앞으로 btyplus에서 어떤 일이 해보고 싶은지 궁금해요.

btyplus 자체 브랜드인 어나더 브릿지 안경 콘텐츠를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가닉 원단으로 힙하고 스포티한 의류와 속옷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J: 기획자가 아니라 btyplus에서 이 업무는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것도 있을까요?

저는 디자인 작업이 해보고 싶어요. 콘텐츠를 기획할 때 문득 ' 아 이건 디자인으로 어떻게 풀어내실까?"하고 걱정했던 적이 간혹 있었는데, 결과를 보고 놀란 적이 많았어요. 혼자 머리로 생각하는 건 쉽지만 그 생각을 풀어내서 디자인한다는 게 참 신기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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