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파트너분들이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실 때가 있습니다. 바로 ‘촬영’입니다. 모든 단계가 중요하지만 촬영은 브랜드의 무드와 제품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첫 단계로, 기획자와 포토그래퍼, 그리고 파트너의 소통을 요합니다.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대비하고 다채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획자와 포토그래퍼는 어떤 이미지를 넣으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고 시안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오래 호흡을 맞추다 보면 머릿속에 시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하지만 세상 아래 같은 브랜드는 없기에 모두 결이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숙명입니다.
기획자, 파트너와 아무리 많은 소통을 해도 결국 셔터를 누르는 것은 포토그래퍼입니다. 이미지에 대한 확신과 감각 형성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패션 룩북, 제품 촬영 등 수많은 콘텐츠를 장식하는 btyplus의 포토그래퍼는 어떤 태도로 ‘자신의 직업을 대하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포토그래퍼의 가장 중요한 업무적 스킬
M: 보통 포토그래퍼에게 중요한 업무적 스킬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카메라와 조명을 사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제품과 브랜드에 맞는 톤 앤 매너를 찾아내는 것인데요. 제품과 브랜드의 성격을 파악하고 톤 앤 매너가 정해지면 그 뒤에 조명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어떤 느낌의 콘셉트로 촬영을 풀어 나갈 것인가를 계획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과 브랜드의 성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획자와의 협업 또한 중요합니다.
S: 어떤 사진이든 간에 촬영해야 하는 제품은 대부분 세상에 새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 먼저 나와있는 비슷한 제품 보다 더 좋은 장점을 찾고 그것을 강조할 수 있는 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톤앤무드가 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제품만의 특색을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을 발굴하는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전 제품의 장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포토그래퍼에게 필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자와의 협업에서 중요한 소통 방법
S: 레퍼런스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토그래퍼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촬영 기법과 보정 방식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기획자 또한 원하는 구도와 장면을 구두나 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서로 예시를 제시한 후 소통을 하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용이합니다.
M: 먼저 기획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획 의도를 서로 동기화해야 그에 맞는 촬영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의 방향성에 따라 톤 앤 매너가 결정되기 때문에 초기 기획에 대한 이해는 포토그래퍼에게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촬영 전 기획자의 의도를 충분히 듣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빠르게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
M: 포토그래퍼는 사진을 찍는 것만큼 많이 봐야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진도 시기마다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웹상의 다양한 시안들을 보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잡지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매달 보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이미지 및 미디어를 탐색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S: 저는 ‘미디어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하다 보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아티스트의 결과물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그 작품들을 보면서 정보를 습득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포토그래퍼로서 항상 갖고 있는 생각이나 질문
S: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합니다. 사진이라는 행위는 셔터만 누르면 누구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나만의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만의 개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M: 포토그래퍼로서 평생의 질문이며 항상 가지고 있는 의문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상업 사진가로서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킨다면 그것으로 좋은 사진일 수 있지만, 스스로 항상 갈증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향을 열어 놓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촬영과 작업을 과감하게 진행해 보기도 하고요.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전시회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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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장식하는 '포토그래퍼' 이해하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파트너분들이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실 때가 있습니다. 바로 ‘촬영’입니다. 모든 단계가 중요하지만 촬영은 브랜드의 무드와 제품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첫 단계로, 기획자와 포토그래퍼, 그리고 파트너의 소통을 요합니다.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대비하고 다채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획자와 포토그래퍼는 어떤 이미지를 넣으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고 시안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오래 호흡을 맞추다 보면 머릿속에 시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하지만 세상 아래 같은 브랜드는 없기에 모두 결이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숙명입니다.
기획자, 파트너와 아무리 많은 소통을 해도 결국 셔터를 누르는 것은 포토그래퍼입니다. 이미지에 대한 확신과 감각 형성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패션 룩북, 제품 촬영 등 수많은 콘텐츠를 장식하는 btyplus의 포토그래퍼는 어떤 태도로 ‘자신의 직업을 대하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포토그래퍼의 가장 중요한 업무적 스킬
M: 보통 포토그래퍼에게 중요한 업무적 스킬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카메라와 조명을 사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제품과 브랜드에 맞는 톤 앤 매너를 찾아내는 것인데요. 제품과 브랜드의 성격을 파악하고 톤 앤 매너가 정해지면 그 뒤에 조명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어떤 느낌의 콘셉트로 촬영을 풀어 나갈 것인가를 계획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과 브랜드의 성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획자와의 협업 또한 중요합니다.
S: 어떤 사진이든 간에 촬영해야 하는 제품은 대부분 세상에 새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 먼저 나와있는 비슷한 제품 보다 더 좋은 장점을 찾고 그것을 강조할 수 있는 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톤앤무드가 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제품만의 특색을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을 발굴하는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전 제품의 장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포토그래퍼에게 필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자와의 협업에서 중요한 소통 방법
S: 레퍼런스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토그래퍼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촬영 기법과 보정 방식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기획자 또한 원하는 구도와 장면을 구두나 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서로 예시를 제시한 후 소통을 하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용이합니다.
M: 먼저 기획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획 의도를 서로 동기화해야 그에 맞는 촬영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의 방향성에 따라 톤 앤 매너가 결정되기 때문에 초기 기획에 대한 이해는 포토그래퍼에게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촬영 전 기획자의 의도를 충분히 듣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빠르게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
M: 포토그래퍼는 사진을 찍는 것만큼 많이 봐야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진도 시기마다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웹상의 다양한 시안들을 보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잡지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매달 보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이미지 및 미디어를 탐색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S: 저는 ‘미디어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하다 보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아티스트의 결과물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그 작품들을 보면서 정보를 습득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포토그래퍼로서 항상 갖고 있는 생각이나 질문
S: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합니다. 사진이라는 행위는 셔터만 누르면 누구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나만의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만의 개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M: 포토그래퍼로서 평생의 질문이며 항상 가지고 있는 의문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상업 사진가로서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킨다면 그것으로 좋은 사진일 수 있지만, 스스로 항상 갈증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향을 열어 놓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촬영과 작업을 과감하게 진행해 보기도 하고요.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전시회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