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라면은 칼로리와 맛, 영양 모두 잡은 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3년간 3,000개 샘플 시식을 통해 탄생한 58kcal라면입니다. 사실 ‘라면’이라는 식품은 우리에게 건강식품으로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맛과 영양, 칼로리의 올바른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식품이라 더욱 고난이 많았다고 하셨는데요. 라면에 들어가는 원료 하나하나 고민하고 연구해 식필품은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냈습니다.
곤라면에는 국내 최초 특허받은 유산균 발효 공법으로 만든 곤약면과 풍부한 미역 건더기로 높은 식이섬유 수치는 물론,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 몸에 나쁜 것들은 모두 담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요즘 소비자들이 찾는 라면을 위해 노력한 곤라면의 땀을 최대한 스토리에 담고자 했습니다.
맛과 칼로리를 모두 잡은 라면인 만큼 타깃 자체를 다이어터들에게 치중하기 보다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서브 타깃으로 잡았습니다. 제품 정보를 눈으로 보았을 땐 사실 기획자도 맛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파트너에게 샘플을 요청해 직접 btyplus 멤버들이 시식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아 먹어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맛이 있었습니다. 맛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생기니 기획에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다이어트용 라면이 아닌, 평소 라면을 좋아한다면 계속 찾게 되는 그런 라면]이라는 카피가 곤라면을 가장 잘 나타내는 워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다양한 저칼로리 라면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물까지 다 먹어도 표기된 칼로리일지, 밍밍하고 맛은 없지 않을지, 곤약면은 호불호가 있지 않을지 의문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곤라면은 해당 문제점들을 모두 보완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라면의 칼로리, 다이어트 식품들의 칼로리와의 비교를 통해 곤라면의 수치를 가장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더군다나 곤약면은 특유의 냄새나 식감으로 인해 칼로리가 낮음에도 소비자분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품인데요. 곤라면에 들어간 곤약은 특허받은 발효 곤약면으로 특유 냄새가 없고 식감은 일반 라면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칼칼한 국물, 시원함을 더해주는 미역 건더기, ‘제로’ 트렌드에 맞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ZERO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곤약 라면이 아닐까요?
제품 시식 후 ‘라면의 맛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장 먼저 했습니다. 칼칼하고 매운맛과 라면 국물의 색감에 맞춰 레드 계열로 톤을 맞춰가고자 했습니다. 사실 ‘라면 = 레드’는 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명과 후보정을 통해 팝하고 키치 한 느낌을 살려 트렌디함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떠불어 저칼로리인 점을 표현하고자 줄자를 활용해 다이어트 라면을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맛’을 글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저 ‘맛있다’는 말은 소비자들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btyplus 멤버들에게 ‘어떤 라면 맛과 유사한지’, ‘면발은 어떤지’, ‘국물의 맵기는 어느 정도인지’ 등 최대한 상세한 맛 후기를 요청했습니다. 멤버들의 답변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곤라면 국물 맛은 시중에 판매 중인 열라면과 맵기가 유사하고 미역 건더기 덕분이 너구리와 유사한 시원함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맛에 대한 간접적 표현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식품 카테고리 중 라면은 가장 힘든 촬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면은 뿔고 국물은 쫄고 라면은 빠르게 식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라면 촬영을 진행할 때 국물만 따로 한가득 끓여놓고 면발은 그때그때 삶아 바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곤라면 면발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촬영하며 느꼈습니다. 특허받은 발효 곤약 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쉽게 불지 않아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포토그래퍼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식필품 '곤라면'
국내 라면 소비량이 2021년 기준 41억 개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새롭게 등장한 라면 조합 레시피,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지금은 라면 소비량이 더욱 증가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사실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라면을 먹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1년 동안의 라면 섭취 횟수를 센다면 다섯 손가락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올해 몇 안 되는 라면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곤라면’인데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곤약으로 만든 라면입니다. 곤약 라면이라 맛이 없고 비릴 것이라는 선입견과 다르게 너구리처럼 시원하고 열라면처럼 얼큰해 btyplus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셔도 58kcal라니…”이거 대박이다” 싶었던 곤라면 오프 더 레코드 지금 시작합니다.
OVERVIEW
PROCESS
식필품은 생필품이 일상생활에 있어야 할 물품을 칭하듯, 식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들을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그중, 식필품의 첫 제품인 ‘곤라면’은 현대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라면의 본질적인 맛과 칼로리의 적절한 조화를 이끌어낸 곤약 라면입니다.
Q&A
유사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저칼로리+맛+영양 모두 잡은 라면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은?
국물 포함 총 58kcal 강조
촬영 중 가장 주의했던 점?
면이 불지 않도록 국물과 분리하여 준비
맛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맛을 간접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중적인 라면의 맛으로 표현
STORY
DEVELOPMENT
곤라면은 칼로리와 맛, 영양 모두 잡은 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3년간 3,000개 샘플 시식을 통해 탄생한 58kcal라면입니다. 사실 ‘라면’이라는 식품은 우리에게 건강식품으로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맛과 영양, 칼로리의 올바른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식품이라 더욱 고난이 많았다고 하셨는데요. 라면에 들어가는 원료 하나하나 고민하고 연구해 식필품은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냈습니다.
곤라면에는 국내 최초 특허받은 유산균 발효 공법으로 만든 곤약면과 풍부한 미역 건더기로 높은 식이섬유 수치는 물론,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 몸에 나쁜 것들은 모두 담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요즘 소비자들이 찾는 라면을 위해 노력한 곤라면의 땀을 최대한 스토리에 담고자 했습니다.
TARGET 1
다이어트 중에도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찾는 프로 식단러
TARGET 2
라면을 먹을 때마다 죄책감이 있음에도 라면을 먹고 항상 후회하는 라면 마니아
TARGET 3
제로 음료 및 알코올 등 칼로리에 예민하지만,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잘알
맛과 칼로리를 모두 잡은 라면인 만큼 타깃 자체를 다이어터들에게 치중하기 보다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서브 타깃으로 잡았습니다. 제품 정보를 눈으로 보았을 땐 사실 기획자도 맛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파트너에게 샘플을 요청해 직접 btyplus 멤버들이 시식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아 먹어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맛이 있었습니다. 맛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생기니 기획에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다이어트용 라면이 아닌, 평소 라면을 좋아한다면 계속 찾게 되는 그런 라면]이라는 카피가 곤라면을 가장 잘 나타내는 워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다양한 저칼로리 라면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물까지 다 먹어도 표기된 칼로리일지, 밍밍하고 맛은 없지 않을지, 곤약면은 호불호가 있지 않을지 의문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곤라면은 해당 문제점들을 모두 보완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라면의 칼로리, 다이어트 식품들의 칼로리와의 비교를 통해 곤라면의 수치를 가장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더군다나 곤약면은 특유의 냄새나 식감으로 인해 칼로리가 낮음에도 소비자분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품인데요. 곤라면에 들어간 곤약은 특허받은 발효 곤약면으로 특유 냄새가 없고 식감은 일반 라면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칼칼한 국물, 시원함을 더해주는 미역 건더기, ‘제로’ 트렌드에 맞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ZERO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곤약 라면이 아닐까요?
제품 시식 후 ‘라면의 맛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장 먼저 했습니다. 칼칼하고 매운맛과 라면 국물의 색감에 맞춰 레드 계열로 톤을 맞춰가고자 했습니다. 사실 ‘라면 = 레드’는 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명과 후보정을 통해 팝하고 키치 한 느낌을 살려 트렌디함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떠불어 저칼로리인 점을 표현하고자 줄자를 활용해 다이어트 라면을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맛’을 글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저 ‘맛있다’는 말은 소비자들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btyplus 멤버들에게 ‘어떤 라면 맛과 유사한지’, ‘면발은 어떤지’, ‘국물의 맵기는 어느 정도인지’ 등 최대한 상세한 맛 후기를 요청했습니다. 멤버들의 답변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곤라면 국물 맛은 시중에 판매 중인 열라면과 맵기가 유사하고 미역 건더기 덕분이 너구리와 유사한 시원함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맛에 대한 간접적 표현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식품 카테고리 중 라면은 가장 힘든 촬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면은 뿔고 국물은 쫄고 라면은 빠르게 식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라면 촬영을 진행할 때 국물만 따로 한가득 끓여놓고 면발은 그때그때 삶아 바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곤라면 면발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촬영하며 느꼈습니다. 특허받은 발효 곤약 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쉽게 불지 않아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포토그래퍼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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