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르가 판매할 서비스는 전용 캐비닛에 물건을 담아두면 스토르 전용 보관 센터로 운반해 맡아주는 짐 보관 서비스입니다. 캐비닛 자체를 배송지에서 보관 센터로, 보관 센터에서 배송지로 직접 운반해 주는 것이 차별점이었습니다. 제품이 아닌 서비스 자체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짐 보관 서비스는 비티와이플러스 멤버 일부도 이용하고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스토르 측에서는 스토르 이용자가 전자기기 얼리어답터처럼 관련 분야의 문화를 선두하는 분들처럼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 기획을 원하셨습니다. 스토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이 더 간편해지고 지혜로워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브랜드의 색다른 생각에 동의했고 이 부분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스토르 프로젝트를 담당한 기획자가 실제로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타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과 스토르와의 차별점들을 많이 비교하며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어떻게 짐 보관 서비스를 쓰게 됐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기획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로서 전문가의 공감과 서비스 프로세스 등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반적인 이해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파트너분 또한 직접 체감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고충을 들으시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기획을 하면서 느낀 스토르의 큰 차별점은 ‘Door to Door’였습니다. 일반적인 보관 시스템은 의뢰인들이 본인의 짐을 직접 센터까지 가져와서 보관하고, 찾을 때 역시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자체 캐비닛과 보관 센터입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종이 박스나 플라스틱 박스에 소비자가 짐을 담아 두면 보관 업체와 계약을 맺은 택배사가 수거하는 서비스도 존재하지만 이는 물건 훼손과 스케줄링의 어려움이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르는 이런 애로 사항들을 모두 해결한 서비스로 굉장한 가치와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촬영으로 잘 표현해야 하는 것 또한 큰 관문이었습니다. 자체 보관 센터인 하남으로 직접 이동해 운반 과정과 캐비닛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제작된 캐비닛 샘플이 하나밖에 없어 여백이 강조될까 걱정했지만 스토르 측에서도 여러 소품과 내부 인력까지 지원해 주셔서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토르 '짐 보관 서비스'
쌓여있는 짐과 옷가지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협소한 집에서 지내고 계시거나 정리에 미숙하거나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답답함을 포함한 여러 부정적인 감정들을 더욱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토르를 만나기 전까지 짐을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짐 보관 서비스 존재 여부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그런 걸까요? 하지만 스토르 덕분에 서비스와 프로세스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Door-to-Door, 자체 보관 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로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한 스토르 오프 더 레코드를 시작합니다.
OVERVIEW
PROCESS
STORR(스토르)는 프리미엄 셀프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로 서울역점과 동탄역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토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혜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두해 나가시길 희망합니다.
Q&A
메인 타깃을 정하는 기준은?
서비스를 필요로 할 타깃을 중심으로 구성
노출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는?
전용 캐비닛/ 전용 보관센터/ 자체 모바일 앱
차별점을 어필하기 위한 방법은?
전용 캐비닛의 상세 스펙, 보관센터의 규모, 어플 활용 방법을 gif와 같은 움직임 있는 비주얼 요소로 강조
STORY
DEVELOPMENT
스토르가 판매할 서비스는 전용 캐비닛에 물건을 담아두면 스토르 전용 보관 센터로 운반해 맡아주는 짐 보관 서비스입니다. 캐비닛 자체를 배송지에서 보관 센터로, 보관 센터에서 배송지로 직접 운반해 주는 것이 차별점이었습니다. 제품이 아닌 서비스 자체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짐 보관 서비스는 비티와이플러스 멤버 일부도 이용하고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스토르 측에서는 스토르 이용자가 전자기기 얼리어답터처럼 관련 분야의 문화를 선두하는 분들처럼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 기획을 원하셨습니다. 스토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이 더 간편해지고 지혜로워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브랜드의 색다른 생각에 동의했고 이 부분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TARGET 1
공간 부족, 계절 용품, 보관, 부재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동시에 보안과 보관 환경을 고려하는 사람들
TARGET 2
집 또는 사무실 등 머무는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누리고 싶은 사람들
TARGET 3
스토리지 서비스 이용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으나 절차에 대한 번거로움을 느껴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
스토르 프로젝트를 담당한 기획자가 실제로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타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과 스토르와의 차별점들을 많이 비교하며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어떻게 짐 보관 서비스를 쓰게 됐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기획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로서 전문가의 공감과 서비스 프로세스 등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반적인 이해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파트너분 또한 직접 체감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고충을 들으시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기획을 하면서 느낀 스토르의 큰 차별점은 ‘Door to Door’였습니다. 일반적인 보관 시스템은 의뢰인들이 본인의 짐을 직접 센터까지 가져와서 보관하고, 찾을 때 역시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자체 캐비닛과 보관 센터입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종이 박스나 플라스틱 박스에 소비자가 짐을 담아 두면 보관 업체와 계약을 맺은 택배사가 수거하는 서비스도 존재하지만 이는 물건 훼손과 스케줄링의 어려움이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르는 이런 애로 사항들을 모두 해결한 서비스로 굉장한 가치와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촬영으로 잘 표현해야 하는 것 또한 큰 관문이었습니다. 자체 보관 센터인 하남으로 직접 이동해 운반 과정과 캐비닛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제작된 캐비닛 샘플이 하나밖에 없어 여백이 강조될까 걱정했지만 스토르 측에서도 여러 소품과 내부 인력까지 지원해 주셔서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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