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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

조사부터 하는 곳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대부분은 클라이언트가 준 자료로 페이지를 만듭니다. 우리는 시장을 먼저 보고, 팔 말을 찾은 다음에 화면을 엽니다.

STUDIO / 역삼동
TEAM AT WORK
SHOOT DAY
모든 프로젝트의 공정

옵션이 아닙니다. 상세페이지 한 장을 맡겨도 1번부터 시작합니다.

01
시장조사

경쟁 페이지와 후기, 커뮤니티 글을 직접 읽습니다. 요약이 아니라 원문을 봅니다. 누가 이 제품을 살 사람인지 좁히는 단계입니다.

02
기획

좁혀진 그 사람에게 이 제품이 무엇으로 보여야 하는지 프레임을 잡고, 첫 화면부터 결제 버튼까지 읽는 흐름을 설계합니다. 흐름이 확정되기 전에는 촬영도 디자인도 시작하지 않습니다.

03
섭외

모델과 장소는 타겟이 자기 이야기로 느낄 수 있는 기준으로 고릅니다. 예쁜 사람이 아니라 맞는 사람을 찾습니다.

04
촬영

인하우스 포토그래퍼와 기획자가 함께 현장에 섭니다. 어떤 컷이 어느 자리에 들어갈지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찍기 때문에, 컷이 남거나 부족한 일이 없습니다.

05
에디팅

기획된 흐름에 맞춰 글을 씁니다. 정보를 나열하지 않고,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읽히도록 문장을 깎습니다. 글과 컷을 같이 다듬어야 문장이 겉돌지 않습니다.

06
디자인

앞의 다섯 단계가 끝난 뒤에 엽니다. 디자인은 정해진 타겟·프레임·흐름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일입니다.

도구는 계속 바뀝니다. 우리도 씁니다. 하지만 후기 300개를 읽고 "사람들이 이걸 부끄러워하네"를 알아채는 일은 아직 사람 몫입니다. 팔리는 단어는 평균값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브랜드 두 개 — 너리싱과 어나더브릿지 — 를 직접 팝니다. CS와 반품률까지 우리 숫자로 봅니다. 그래서 안 팔릴 기획을 미리 말할 수 있습니다.

WE'RE HIRING

페이지를 쓸 사람이 아니라, 순서를 정할 사람을 찾습니다.

콘텐츠 기획자 한 명. 예쁜 화면보다 무엇을 먼저 보여줄지 고민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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